daily ceramic design?

00년 학교 동기를 거진 10몇년만에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도자기를 한번 해보는건 어떻겠냐라는 의견을 들었다.

그냥 한번 던져보는 호기심의 말들

근데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하는 무척이나 설레이는 그 무엇

또 한번 흐지부지해지는 그런건 아닐꺼라 믿고

집에 오는 버스 좌석에 앉아

쓱싹쓱싹 스케치를 해보았다.

근데, 이미 저런 디자인이 있었다니, 물론 있을 법하지만,

각진 폴리곤이되 조금은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

애니로는 힘이드니

다른쪽으로 이렇게도 생각하는 나도 별수 없는 느낌 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