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
2014.12.25 04:33

mountain cabin 2014 - kuntoy

조회 수 5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G_3666.JPG


인사동 마루에서 여러 작가님들과의 전시 진행 회의


IMG_3667.jpg


d p 구성


IMG_3668.JPG


준비물 챙겨가기


IMG_3680.JPG


남아있는 직송목 원목에 젯소 칠하고 건조 


IMG_3689.jpg


플라스틱 원형에 사포질

그리고 그위에 젯소로 여러차례 도색

귀쪽 컷팅


IMG_3690.jpg


IMG_3691.jpg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 시작!


IMG_3692.jpg


IMG_3693.jpg


IMG_3694.jpg


IMG_3695.jpg


스트라이프 무늬는 스카치 테잎 붙여서 깔끔하게 처리


IMG_3696.jpg


IMG_3697.JPG


IMG_3699.JPG


IMG_3700.JPG


이제 대략 전반적으로 완성되어감


IMG_3701.JPG


IMG_3703.jpg


IMG_3704.jpg


얼굴에 미세하게 디테일을 살려 작업하기

실수하면 큰일!


IMG_3705.JPG


대략 이렇게 완성


IMG_3707.jpg


아크릴로 배경 작업시도

처음에는 위에서 밑으로 흘러내리는 드립 효과를 의도적으로 줘서

좀 심플하게 하고자 했으나 

하다보면 그게 뜻대로 되지가 않음


IMG_3709.jpg


좀 어두움 이건 아닌듯


IMG_3710.jpg


그래서 좀 밝게 하려했으나 

이것도 아닌데...;;


IMG_3711.jpg


옥수수 풀떼기를 그려버렸내;;

에라 시간없다 그냥 넘어가자!


IMG_3713.jpg


집 벽 아크릴로 칠해서 대충 느낌을 한번 봄.

뒤는 역시 옥수수 밭


IMG_3715.jpg


두캐릭터의 얼굴 마카로 찍찍 그려봄.

정말 오랫만에 큰 그림 그리느라 불안불안 했음


IMG_3716.jpg


초라한 나무 두그루 심어놓고 옆에 명함도 둬보고


IMG_3719.JPG


집 벽면 4면까지 했으나, 오는길에 바람불어 떨어져서 그냥 안붙히고 dp함.

사실 다 붙이면 협소해져서 안 붙인게 다행임.

고로, 인사동에 부는 칼 바람이 도움을 줌.

그놈의 칼바람 때문에 작업할때 묻은게 이게 본드인지 내 콧물인지 헷깔리게 함.


벽면 실내 그림은 원래 디테일하게 하려 그려놓았으나, 실루엣으로 처리하는게 더 심플하고 이쁠거 같아서

급히 변경하여, 마카로 칠을 해버림.



IMG_3721.jpg


옥수수 풀떼기 아래 산장 대충 완성


IMG_3722.JPG


15명의 작가와 함께한 그룹전

나를 제외한 모두 다 여자분들였고, 그분들의 꼼꼼하고 디테일함은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컨셉의 차이가 많이 다르다는 것 또한 발견할 수 있었다.


토이는 보통 4 ~5개 다 준비하셨던데, 그중 내가 제일 적게 했다;

나중에 끝나면 하나는 기증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누가 달라고 해놔서 

남는거라고는 옥수수 풀떼기 그림 밖에 없을 듯 하다.


IMG_3723.JPG


mountain cabin 2014

산장


설명:

성탄절 무렵 

깊은 산속 어딘가에 산장에 머물며 그저 티비보며 배달시킨 피자와 함께 보내는 형제의 모습


어렸을적, 성탄절에 afkn에 세사미 스트리트, 닌자거북이, 홈얼론 성룡등

브라운관의 저화질 티비를 보면서

따뜻한 방바닥에 배를 깔고 티비 보며 지낸 시절이 떠올랐다.


거기에 가미해, 남 형제들은 보통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듯

먹을거 놀거에 서로 차지하기에 바쁘다.

그러면서 집에서 성탄절을 보낸다는 설정을 두어보고


나는 이게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하며 한번 만들어 보았다.


kuntoy

@인사동 마루


14.12.17 ~ 12.28


p.s

명함 꽂아뒀는데, 명함통까지 누가 다가져갔는지...;;;

이번에 새로 만들어 주문 함


?

  1. apr 2017 @vladivostok

  2. own usb bracelet

  3. mountain cabin 2014 - kuntoy

  4. scandinavia trip 2013 - NORGE

  5. scandinavia trip 2013 - sverige

  6. fork n wall

  7. apr 21 sun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