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3년 배낭여행 루트 지도

2013년 6월중순경 19박 20일간의 장기간 홀로 여행

구글지도로 한번 루트를 찍어보았다.

이 여행이 북유럽 2번째로 간 여행이었는데,

첫번째는 2012년였었고, 9일동안 각 도시별로 3일씩 헬싱키 스톡홀름 코펜하겐 이렇게 심플하게 다녀왔다.

하지만 2013년의 여행은 스케일이 전년보다는 크게 잡은거였었는데,

뭐 한달이상 다닌 사람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이렇게 다녀보고난 후에 많이 지쳤었다.

내게 여행은 중독이 아닐뿐더러, 연속으로 가면 감흥이 없더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작년엔 어디에도 안갔다.ㅎ

2015년에는 다시 한번 그지 되보기로 했지만..... 아직 딱히 끌리는데는 발견하지 못함.

여튼 이쪽 나라들은 

밑 동네와 비교해서 볼것이 그렇게 많지 않을수 있다.

또한 물가도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날씨 또한 비교적 추운곳이기에

하지만 이곳은 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맞는 곳들이였고

다음에도 또 가보라고 한다면 또 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말이다.